글쓰기 Diary / 아군 / 7월 24, 2023 책을 좋아하지 않아 읽지 않습니다. 기억이 나지 않을 만큼 큰 트라우마가 있었던 것처럼 배척합니다. 훌륭한 사람들은 대게 책을 가까이하는 것 같은데 전 훌륭한 사람이 되지 못하려나 봅니다. 그래서 말주변도 부족하고 어휘력도 딸리는가 봅니다. 제가 부러워하는 유형의 사람은 예시를 잘 들어가며 얘기하시는 분들입니다. 어느 책을 저술한 중세의 ‘키를라코케르케르’ 같은 느낌의 이름을 아무렇지 않게 거론하며 그분이 […] 글쓰기 더 읽기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