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회적 디톡스

퇴사하겠습니다. ​ 부득불 퇴사를 택할 만큼 좋지 못한 환경은 아니었지만 피고용자가 할 수 있는 최후의 수단을 택했습니다. 몇 가지 이야기들이 오고 가다 보니 ‘이제 내 붓을 잡을 때’가 되었음을 더 확실히 느꼈습니다. ​ 그렇게 저는 며칠 만에 자연인이 되었습니다. 스스로 택한 결정이고 잘했다고 스스로 위로했습니다. ​ ‘일단 놀자’ ​ 아무 생각 안 하고 일주일만 놀기로 […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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